‘줄기세포·재생의학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바르벨 프리드리히 독일한림원 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스 쉘러 막스플랑크연구소 교수와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교수 등 양국 석학 18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줄기세포분야는 여러 난치병 치료를 위한 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분야의 최신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의 줄기세포학자와 국내 젊은과학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는 세션을 진행해 양국 줄기세포분야의 연구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한림원간의 학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