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타퍼 교체 가능한 매트리스 2종 출시

2013-10-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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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분리형 타퍼(TOPPER) 적용으로 위생성 높여

코웨이 홈케어닥터가 타퍼를 분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코웨이는 타퍼 교체가 가능한 ‘코웨이 매트리스’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타퍼는 매트리스 상부에 얹어 안락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코웨이 매트리스’는 프리미엄형(제품명 CMQ-P01)과 스탠다드형(제품명 CMQ-S01) 두 사양으로 출시된다.

이번 매트리스는 타퍼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트리스 위생관리가 쉽고 타퍼가 더러워지거나 낡을 경우 별도로 구매해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코웨이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내부 통풍을 위해 사용되는 에어홀에 천연 아로마향을 지닌 ‘케어가드’를 장착해 숙면을 도와준다. ‘케어가드’는 코웨이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를 통해 4개월에 한 번씩 교체 받을 수 있다.

특히 ‘코웨이 매트리스’ 프리미엄형은 LFK스프링(내부경량스프링)과 마이크로 독립스프링을 함께 사용해 옆 사람의 수면에 방해 받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FK스프링이 큰 움직임을 잡아주고 마이크로 독립 스프링이 미세한 움직임을 잡아주는 형태다. 99% 항균 및 방취효과가 있는 던롭형 천연소재 라텍스를 내장재로 사용해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스탠다드형은 800여 개의 촘촘한 독립 스프링을 사용해 옆 사람의 움직임에도 편안하고 안락하게 매트리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식에 강하고 탄성이 좋은 HDF 라텍스가 기본 내장재로 적용돼 있다.

한승준 코웨이 신상품팀장은 “코웨이 매트리스 2종은 최고급 스프링과 내장재를 사용했지만 렌탈 제품답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코웨이 브랜드를 달고 출시 된 만큼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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