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교통사고 잦은 중앙역사거리 일원 개선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올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지점으로 선정된 중앙역사거리 일원에 대한 개선공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정된 단원미술관 사거리와 중앙역 사거리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점이다.

이에 시는 이 곳에 신호등을 전방설치해 교차로 내 차량이 정차하지 않도록 유도했다.

또 차로 선형 조정과 교차로 가각을 정리해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도록 개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이고, 차량 및 보행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