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사랑의 동전모으기’로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2013-10-10 09: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의 사랑의 모금함 개봉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에어부산 덕두사무실에서 개봉식을 통해 함께 모금상자를 개봉하고 현장에서 직접 계수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2월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하고, 에어부산의 전 항공편 기내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실시하고 있다.

모금액 전액은 취약계층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모인 금액이 선천성 어깨뼈 기형으로 수년간 고통을 겪은 한 여중생의 수술비로 쓰였다.

이날 개봉식에는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 백형신팀장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홍항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에어부산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이 참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정성을 함께 모아주신 승객들께 감사 드리며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부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