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STX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가능성에 상승장에 불구하고 약보합세다.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전거래일보다 20원(0.77%) 내린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STX에 대해 소송 사실에 대한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심의하기로 했다. STX는 지난 2월4일 인도네시아에서 제기된 1000억원 규모 손해배상소송 사실을 8개월 가량 늦은 8일에 공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