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중구만의 특색을 지닌 관광상품의 발굴·육성을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작년 1회 경연대회와는 달리 숨은 식품명인 발굴을 위하여 지역내 일반주민에게도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역내 음식점 15개팀, 일반주민 7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일반음식점 부문 최우수상으로는 월아천의 오리백숙 외 1종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2개소, 장려상 3개소가 선정되었다. 일반주민 부문 최우수상으로는 신흥동에서 참가한 팀의 새우샐러드 외 1종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1팀씩 선정되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구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관광도시 중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하며,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