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돌입

2013-10-09 11:42
  • 글자크기 설정

- 지난 8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은 철새의 이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무휴로 24시간 운영되는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의심가축의 신고·접수 △조기대응·조치 △가축전염병 예찰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하천 및 농경지에 대해 주기적인 소독 실시 및 농가별 구제역 예방접종 여부에 대한 확인업무도 병행한다.

군은 방역대책 운영기간 중 가축방역 규정 위반농가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함으로써 개별 축산농가의 차단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주 1회 이상 농장소독과 일 1회 이상 가축에 대한 세심한 관찰,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통제 및 가금류 농장주의 철새도래지 출입자제 등 차단방역 실시에 주력해야 한다”며 “의심 가축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군 상황실(☎041-630-1396)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