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은교 [사진 출처=김형태 트위터] |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3일 부산 벡스코에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브래드는 최근 tvN '섬마을 쌤'에서 섬마을 할머니들께 한글 수업을 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할머니들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때 김형태는 브래드에게 영어로 "은교 알아?"라며 농담을 건넸다. 영화 '은교'는 70대 시인 이적요와 17세 여고생 은교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브래드는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김형태의 부적절한 농담에 장범준은 "에이, 그건 너무 심했다"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