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IBK기업은행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체코 등 동유럽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금융지원을 위해 이탈리아의 유니크레딧 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MOU는 △상호 지급보증을 통한 금융지원 △수출입 등 외환사업 협력 △상호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유니크레딧 은행을 포함해 독일 도이치은행과 스페인 산탄데르은행 등 세계 유수은행 1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