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회공헌위, 저소득층 위한 경제금융교육 캠프시설 건립

김근수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전병노 드림투게더 상임이사(왼쪽),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드림투게더 새싹꿈터 3호 건립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는 7일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경제금융교육 캠프시설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투게더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는 경제금융교육 전용캠프시설(새싹꿈터 3호)을 건립하고, 경제금융교육캠프를 상시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근수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신용카드업계가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계는 진정성을 갖고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