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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풍 다나스로 인해 늦은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7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8~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 강원 영동, 제주도, 울릉도, 독도 50~100mm, 그 외 지역은 20~70mm가 내리겠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아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