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도요타가 아발론 출시를 기념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한국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의 첫 번째 헤리티지(Heritage)로 무형문화재 금박장 김덕환 옹을 선정했다. [사진=한국도요타]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는 아발론 출시를 기념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한국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의 첫 번째 헤리티지(Heritage)로 무형문화재 금박장 김덕환 옹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10월 헤리티지로 선정된 금박은 일반적으로 금덩어리를 두드려 얇게 편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교나 어교(魚膠 : 수산물로 만든 일종의 아교) 등을 이용해 대상물에 금박을 붙이는 기술도 ‘금박’ 이라고 칭하며, 고대부터 이 기술을 의복에도 적용했다.
한국도요타는 10월 한 달간 김덕환 옹의 작품 활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발론과 함께 김덕환 옹의 다양한 금박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시를 갖고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 김덕한 장인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또 김덕환 옹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금박을 활용한 특별 공예품을 10월 아발론 출고 고객에게 증정한다. 10월 특별 공예품의 콘셉트는 금박함으로 아발론 고객의 안전 운전과 가정의 화목을 염원하는 문양이 새겨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