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집트 국경일 6일 시위대와 군경이 충돌해 최소 44명이 숨졌다. 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전날 이집테으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타흐리르 광장해서 행진했다가 군경과 충돌했다. 시위대 200여명은 이집트 치안당국에게 붙잡혔다. 이날은 1973년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제4차 중동전 승리를 기념하는 날로 군부 지지진영과 반대 세력이 동시에 시위를 열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