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석한 바닷물은 원안위가 지난달 최근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유출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분석 주기를 분기당 1회에서 월 1~2회로 단축해 시행하기로 밝힌 정점에서 취수한 것이다.
전국 14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8월 강우시 채집한 빗물과 9월 공기중 부유진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전국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실시간 환경방사선 측정결과도 평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원안위는 전국 환경방사선 변동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는 등 특이사항이 확인되면 이를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