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원동에 소재한 차 없는 문화거리 특설무대에서, 11일부터 열리는 뷰티·힐링 축제 성공 기원 '국제행위예술제'를 열었다. 오산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쇼 퍼포먼스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단순히 무대를 벗어나 버스 횡단보도 등 생활 곳곳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트로드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어 타악퍼포먼스와 초청가수 공연 그리고 20여개팀의 행위예술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문화거리 상가연합회, 복개천 뷰티 상가연합회, 단풍나무거리 상가연합회 등 370여개 회원 상가가 후원에 참여했다" 며 "지역경제 번영과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