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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일모직 바이크리페어샵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 캐주얼브랜드 바이크리페어샵은 4일 '행복한 리페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크리페어샵과 빈폴진의 헌 옷을 기부하는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바이크리페어샵은 지난해에도 '행복한 리페어' 캠페인을 통해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에 헌 옷 1400벌을 기부한 바 있다. 기증된 옷은 자선바자회를 통해 판매돼 국내 지역아동센터 지원, 저소득가정 생활비 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에 사용됐다.
윤성호 바이크리페어샵 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신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착한 소비의 기회"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바이크리페어샵 백화점 및 가두점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