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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룡 시나웨이보] |
성룡은 지난달 30일 저녁 항저우(杭州) 황룽(黄龍)체육관에서 ‘슈퍼스타의 100편 영화 생애’ 콘서트를 열어 자신의 100번째 영화를 기념하고 쓰촨성 지진피해복구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둥팡왕(東方網)이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일 전했다. 콘서트 현장에는 2만~3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 청룽의 공연에 열광한 것으로 전해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성룡의 아들 팡주밍(房祖名)도 출연해 부자(父子)가 함께 공연을 펼쳤다. 또 특별게스트로 초청된 지드래곤도 무대에서 강렬한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지드래곤은 성룡 부자와 직접 만나 교류했으며, 성룡은 콘서트를 마친 후 직접 자신의 전용기로 지드래곤을 다음 공연장소인 상하이로 데려다 주는 '친절'까지 베풀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