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일반행정 7급을 포함한 농업 축산 수산 환경 일반토목 건축 등 7개 직류 28명을 비롯해, 도내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9급 공무원 33명을 선발하는 시험이다.
이날 수원 화성 광명 의정부 등 4개 지역과, 서울맹학교을 포함한 10개 시험장에서 총 8,242명이 응시한다.
7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 28명 선발에 7,93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283.5:1이며, 특히 일반행정직의 경우 12명 선발에 6,321명이 접수해 526.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8일 발표하며, 27~28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할 예정이다.
서강호 도 인사과장은 “시험 전에 본인이 응시할 학교의 위치와 교통편을 미리 확인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exam.gg.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