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년도 510건 시책구상 구체화 논의

2013-10-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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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당진시는 2일과 4일 내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갖고 새롭게 추진할 201건의 신규시책과 252건의 중점(개선)시책, 57건의 시민감동 특수시책 등 총 510건의 시책에 대한 구체화 논의가 진행된다.

당진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2년 당진시 승격 이래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정책 추진으로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여세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주목할 내년도 신규시책은 ▲릴레이 시민포럼 ▲전래동화 개발 프로젝트 ▲이주시민을 위한 ‘당진 시티투어’ ▲고객 마중 ‘1:1 미소 도우미’ ▲시민불편 ‘현장 리포트’ ▲도란도란 민원실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보호기 설치 ▲행복 금혼식 ▲대입 논.구술 및 인.적성반 운영 ▲벼 건조.저장시설(DSC) 지원 ▲농산물 가격 폭락 대비 최저생산비 지원 ▲BIS(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건축조례 개정을 통한 도로규정 적용완화 ▲로컬푸드 팜핑장 조성 ▲호반 자전거길 조성 ▲남부권 광역보건지소 설치 ▲농기계 임대사업장 북부지소 설치 ▲농번기 휴일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서민주택 옥내 누수탐지 지원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도랑 살리기 운동 추진 등이다.

당진시는 2014년 시책구상을 하면서 그동안 미래기획위원회 자문회의와 시민설문조사, 새 정부의 정책 및 패러다임 분석 등을 통해 시민 행복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시의적절하고 대중적인 정책개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철환 시장은 “2014년은 민선5기가 마무리 되고, 민선6기가 시작되는 해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5기의 역점추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역동적인 시책을 적극 펼쳐 줄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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