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서청원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월 30일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현재 예비후보인 서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서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정부 성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마한다는 출마의 변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전력, 청와대 공천 낙점설 등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화성갑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서 전 대표와 김성회 전 한나라당 의원으로 압축된 상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