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길연 북한 외무성 부상이 유엔의 대북 제재조치가 부당하다고 말했다.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박길연 외무성 부상은 이날 낮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권한을 악용하고 있다”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후 북한을 압박하는 (유엔의) 제재조치는 부당하다”고 비판했다.박길연 부상은 “미국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군사력을 통한 패권 장악을 목표로 북한을 첫 번째 공격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