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와 인천국제성모병원(건설본부장 이학노)이 지난 30일에 구청 대상황실에서 지역 고용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서구청과 인천국제성모병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과 인력 채용 시 서구 관내 주민 우선 채용, 인력 채용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제반사항 및 기타 애로사항의 적극 수렴, 이의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서구는 인천 서구 심곡동에 건립 중인 인천국제성모병원이 내년 2월 개원을 앞두고 간호직과 약무직, 행정관리직, 의료기술직, 용역직 등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에 있어 관내 많은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구는 업무협력을 체결한 인천국제성모병원의 경영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구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