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시가행진 이색 행사 펼쳐지나? 다양한 퍼레이드 기대감↑

[사진출처=JTBC 뉴스화면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제65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서울공항과 광화문 주변에서 최신 무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건군 65주년 기념식에는 만여 명의 병력과 300여 대의 항공기와 장비가 참여해 조국 수호의 의지를 다진다. 또 1500km 순항 미사일 현무-3가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또 북한의 해안포를 잡는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미사일과 패트리어트 대공 요격미사일도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하늘에는 '수리온' 헬기와 공군 주력기인 'KF-16 전투기', 조기경보기 '피스아이' 등이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에는 서울 광화문과 숭례문 등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 장병들과 최신 무기 퍼레이드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