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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민의날전단.j |
시민의 날인 10월 1일에는 군산시립예술단과 김천시립합창단, 비보이팀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고,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군산의 24시를 표현한 영상물과 주요 인사들의 축하메세지가 상영되고, 시민의장, 채만식 문학상, 모범시민상 시상이 이어진 후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제공하는 쉐보레 크루즈 자동차 등의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경품추첨 이후에는 크레용팝, 달샤벳, 변진섭, 이용, 한혜진, 김범룡 등 국내 최정상 가수 12팀의 축하 공연이 JTV 전주방송 주관으로 진행되며, 이 공연은 JTV 전주방송에서 특별 방송을 편성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월 2일에는 시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읍면동 대항 경기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LED TV를 포함한 160여 점의 다양한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이번 제51주년 군산시민의 날 행사는 경품 추첨이 이틀 동안 진행되며, 경품권은 입장객에 한하여 현장에서 입장과 동시에 지급된다.
한편,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제공하는 쉐보레 크루즈 자동차는 경품 추첨을 통해 군산시민에게만 지급될 예정이어서 현장에서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을 확인하므로 기념행사에 입장하시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경품 당첨의 행운을 얻을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번 제51주년 군산시민의날 행사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행사 진행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군산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