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면역력 떨어지는 가을철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할까?

2013-09-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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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면역력 떨어지는 가을철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할까?

[사진 제공=디톡스다이어트한의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잘못된 식습관과 과로, 스트레스가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아침, 저녁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가을철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도래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우리의 식탁에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전국을 휩쓴 웰빙 열풍에 힘입어 인스턴스 식품이나 정크푸드 대신 유기농 채소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음식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또한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해야 하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국내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 디톡스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디톡스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자인 한의원 김래영 원장은 "환절기가 되면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를 느끼며 감기나 열성질환 및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면서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는 저녁에는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니 가급적 저녁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의 몸은 자체적으로 신체 밸런스나 면역력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는데 현대인들은 너무 약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디톡스를 통해 아토피나 성인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과 같은 난치성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가을 불청객 아토피…한방 디톡스로 고혈압, 난치병까지 동시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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