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은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조손 가정 아동들을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4년째 50명의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방과 후 교육 활동비 후원 및 심리적, 정서적 멘토링, 건강관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열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도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진행된 ‘제4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에서는 조손가정 아동(멘티) 50명과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멘토)’이 ‘드림 워크샵’에 참여해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과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서로의 티셔츠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주기도 했다.
캠프 둘째 날에는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종합 건강 검진을 실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황성혜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상무는 “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나 각자의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이 가장 뜻 깊었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숙 한국여자의사회장은 “따뜻한 보살핌과 애정 어린 관심은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닿지 않는 조손가정 아동에게 절실하게 필요하다” 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앞으로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동들의 건강을 보살펴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