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 출시

2013-09-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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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한화생명은 사명 변경 1주년을 맞아, 납입면제 기능과 보험료납입 유연성을 강화한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보험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닥쳐도 보험계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납입면제 보장을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말기질환(폐·간·신장) 등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회사가 보험료 납입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고객은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획한 만기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납입종료제도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했다. 실직·폐업·장기 요양 등의 사유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납입종료 신청을 하고 쌓인 적립금만큼 수령하면 된다.

타 상품과 달리 해약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해 없이 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생활자금 인출, 추가납입 제도 등을 통해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확대했다.

납입기간이 5년 이상 되면 장기유지 보너스도 지급한다. 매달 월 보험료의 최대 0.6%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금에 가산해 주기 때문에 납입기간 동안 적립재원을 최대화 할 수 있다.

계약을 유지하다가 적극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얻고 싶다면 변액보험으로 전환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은퇴 후 생활자금이 필요하면 연금보험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한화생명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365일 건강상담 서비스는 물론, 전국 병원 정보제공 및 예약, 맞춤 건강검진 설계, 엠블런스 무료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저보험료는 월 11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6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5년~12년납까지 다양하며, 보험기간은 최대 20년 만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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