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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사진=아주경제 DB] |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강태선 지난해 12월 통일기반 조성 및 자연보호활동과 북한 단군릉 주변 나무심기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강태선 회장의 이런 면모는 지난 27일 폭행사건과 대비돼 논란이 예상된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지난 27일 오후 3시께 김포공항 여수행 비행기 탑승구에서 탑승 수속 중 항공사 협력업체 직원을 신문 등으로 때렸다.
이날 오후 3시10분 여수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지만 공항에 늦게 도착한 강태선 회장은 무리하게 탑승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탑승권 확인 작업을 하는 아시아나항공사 협력업체 직원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