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영재축제와 가족발명 놀이마당 개최

2013-09-30 10: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지난 28일 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104개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인천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서부영재축제’와 ‘제10회 서부가족발명놀이마당’을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부영재축제는 서부관내 초 중등학생 106개 팀 250명이 참가하여 자신이 1년 동안 탐구한 다양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축제는 영재학생들의 자율적 탐구능력 및 창의성 계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 및 일반인들에 대한 올바른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그리고,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서부가족발명놀이마당은 가족과 함께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도와 지적 도전심을 고취시키고, 가족공동으로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탐색하고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족애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부가족발명놀이마당에서 초등부문은 수수깡을 이용한 교량 제작, 에어로켓, 골드버그를 이용한 구조물제작, 발명캐릭터 그리기 등 3부문 중등부분은 오토마타 만들기, 골드버그를 이용한 구조물 제작, 발명캐릭터 그리기 부문에서 총 253여 가족 750여명이 참가하여 창의적 사고를 뽐냈다. 

심곡초 학부모 정부경 씨는 “주말에 모처럼 온 가족이 참여하여 대화도 나누고 소통이 된 것 같다. 창의적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발명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즐거워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심곡초 5학년 주성민 학생은 “평소에 과학 문제에 관심이 많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