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1일부터 23일까지 중소제조업 132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5로 7월에 비해 0.5p 상승했다.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2.7%, 평균가동률에 못미친 업체 비율은 57.3%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이 전월대비 0.7%p, 중기업이 0.4%p 각각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전월대비 0.7%p 상승했지만, 혁신형제조업은 0.4%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제품과 기타운송장비 등 13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가죽가방 및 신발 등 9개 업종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