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서민창업 교육기관 네트워크 4기 창업 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의 서민 창업지원 관련 기관인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소상공인진흥원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자활센터로 구성된 인천 서민창업교육네트워크가 실시하는 제4기 창업교육이 9. 26 ~ 9.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인천광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제4기 교육에는 50여명이 참가해 지난 제3기까지의 평균수강생 20여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13년 들어 정부 관계기관의 자영업 창업자에 대한 교육이 크게 줄어들면서, 인천에서도 창업희망자의 교육 기회가 그만큼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인천서민창업교육협의회는 내년에도 자영업 창업자를 위한 단기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향후 인천시의 교육지원과 4개 창업지원 기관뿐 아니라 인천 관내의 여타 창업지원기관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년도 제5기 마지막 교육은 11. 14 ~ 11. 15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자활센터(☎437-4053),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873-3800), 소상공인진흥원인천지역본부 (☎437-2576),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250-2190)로 문의하면 되며, 교육신청은 인천광역자활센터(☎437-4053, 담당자 : 이봉회대리)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