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심이영 "전현무 집 익숙해서…" 묘한 핑크빛 기류

2013-09-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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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심이영 "전현무 집 익숙해서…" 묘한 핑크빛 기류

심이영 전현무 [사진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심이영 사이의 묘한 핑크빛 기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독거남 전현무의 집을 찾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전현무는 심이영에게 초대 전화를 했다.

전현무는 심이영에게 전화를 걸자마자 "여보 어디야?"라고 물었고 심이영은 "전화 잘못 거셨습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심이영은 전현무의 집에 도착한 뒤 "집을 찾느라 힘들지 않았다. 익숙한 길을 늘 걷듯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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