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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서영엔지니어링 등 4개사가 용역을 맡아 내년 3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며, 시는 실시설계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5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왕복 6차로 도로 위를 터널로 씌우고, 그 상부에 흙을 덮어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녹지 공간과 함께 체육시설, 휴식공간 등도 들어선다.
시는 이 도로 주변(이매2동, 야탑2동, 삼평동, 백현동) 주민들이 겪는 소음 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도입했다.
한편 시는 도로 위 공원이 조성되면 현재 교통소음(야간 53.2~70.3㏈)이 있는 이곳 도로의 소음 공해가 기준치(야간 55㏈)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