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컨디션 방해하는 말 못할 고통 “치질”

2013-09-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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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풍제약, 생약제재 3종 배합 과립형태의 '치지래' 출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대표적인 항문질환 '치질'

수능시험이 채 50일도 남지 않았다. 19년간 공부가 수능 시험날 하루에 결판이 난다고 생각하면 수험생들은 잠도 쉬이 이룰 수 없다.

오랜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은 항문 근육이 약해지고 항문 주위의 혈관에 피가 몰리게 된다.

이 때문에, 치질의 오랜 주범 중 하나인 변비가 쉽게 생기고, 변비가 악화되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게 되면서 항문 조직이 밖으로 밀려나오는 치핵이나,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까지 발생할 수 있다.

항문 주위에 혹이 만져진다거나 변을 볼 때 출혈이 일어난다면 치핵과 치열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치질이 심해지면 공부는 둘째치고 의자에도 앉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동반된다.

이렇게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는 수험생들을 위한 항문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

수험생이 걸리기 쉬운 가벼운 정도의 치질은 배변 후 깨끗하게 물로 씻어주거나 따뜻한 물로 하루에 두 세 번 좌욕을 해주는 등 항문 주위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생활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1분 1초를 다투는 일과 속에서 우리 수험생들은 하루 10시간 넘게 앉아서 공부하는데 지쳐 생활요법을 매일 실천하거나, 병원 갈 시간을 거의 낼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수험생, 더불어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치질약 ‘치지래’가 출시됐다.

40년 역사의 한풍제약은 국내 최초 한약,생약 전문제약회사로,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치질 치료의 원리에 따른 최적의 생약 3종을 배합하고 이를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과립형태의 '치지래’를 개발, 출시했다.

한풍제약 산하 중앙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치지래’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목단피, 자근, 서양칠엽수종자 추출물과 항산화작용으로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비타민 E가 배합되어 항문 주위의 말초 혈액 순환을 도와 치질 치료에 특효를 보이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수능 전 컨디션 조절은 그 동안 해온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 앉을 때마다 항문주위가 불편하거나, 오랜 변비로 치질이 걱정될 때는 쉬는시간 가까운 약국에서 ‘치지래’를 만난다면 통증과 걱정을 동시에 덜 수 있다.

시간에 쫓기다 컨디션이 악화되지 않도록 작은 불편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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