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EU 집행위원회는 EU-중미 협력 협정 출범과 함께 10월 1일부터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과 FTA가 발효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EU는 지난해 6월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남미 8개국과 FTA를 체결한 바 있다.10월 1일 코스타리카와 엘살바도르는 발효에 이어 과테말라도 비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발효될 예정이다. EU-중남미국가 간 FTA 발효로 EU 국가들은 자동차 등 수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중남미 국가들은 EU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