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박 14일간의 일정의 이번 순방은 신흥시장인 유라시아 국가와 협력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과 재외동포 및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 격려를 위한 것이다.
강 의장은 몽골에서 잔다후 엥흐볼드 국회의장, 너러브 알탕호약 총리와 면담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데 이어 러시아를 찾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 발렌티나 마트비엔코 상원의장, 세르게이 나리쉬킨 하원의장 등 러시아 상원과 협력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주호영·손인춘 새누리당 의원, 서영교 민주당 의원,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송대호 국제국장 등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