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에 ‘여성 1인 안심 귀가길 예약 명함’을 제작, 사전 접수를 받아 차량으로 여성들의 귀가길을 돕고 있다.
또 경찰은 안심 귀가길 순찰 노선을 편성, 버스 정류장과 대학교 원룸 주변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여성 대상 강력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대학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그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