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안전행정부 관계자, 교수, 민·관협력 우수기업 등 정부 3.0 전문가들이 대거 참관한다.
특히 정부 칸막이 제거·국민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제공·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등 3가지 분야로 나뉜 우수사례 발표도 이뤄진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부 3.0의 이념과 가치를 조직 내외부에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중앙부처가 주도해 온 정부 3.0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현장 공무원들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정부 3.0을 구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