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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이 26일 나이스평가정보(주)와 부동산정보서비스(레이다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대한주택보증은 부동산 권리변동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고객 업무편의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사업부지관리시스템(RSIM)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6일 나이스평가정보와 부동산정보서비스(레이다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동산 권리변동정보의 전산확인이 편리해져 보증신청 고객이 권리변동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는 절차상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서비스는 대한주택보증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사업부지 관리시스템(RSIM)의 핵심정보원으로 활용된다.
RSIM은 대한주택보증이 운영하고 있는 보증사업과 관계된 사업부지 정보 등을 전산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9월 개발에 착수해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RSIM 개발로 고객의 보증이용편의가 증대되고 분양보증 사업장 관리체계 고도화로 분양계약자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향후에도 회사의 보증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분양계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