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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이주예=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5개월 간의 촬영 현장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굉장히 하드하고 강하면서 인간의 깊은 내면까지 들어가 볼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고 이 영화는 그 두 가지를 모두 담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는 장준환 감독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이전에 보여줬던 앳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는 여진구는, "시간이 흐르고 감정에 몰입할수록 점점 화이가 되어 가는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파격적인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김윤석과 여진구를 중심으로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하여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10월 9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