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정물질연구회 개최…부정 식·의약품 선제적 차단

2013-09-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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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부정물질 정보공유·업무협조 방안 등 토론

26일 경남진주 중앙관세분석소 청사에서 열린 '제8회 부정물질연구회'에서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서울청·경인청·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검찰청, 한국과학기술연구원(도핑콘트롤센터), 강원대학교 등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은 경남진주 중앙관세분석소 청사에서 ‘제8회 부정물질연구회’를 개최하고 부정 식·의약품 차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회는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와 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서울청·경인청·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검찰청, 한국과학기술연구원(도핑콘트롤센터), 강원대학교 등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연구회에서는 부정물질 분석현황, 신종 부정물질 정보공유 및 업무협조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으며 부처 간 유기적인 협조 강화로 부정물질의 사전 반입 차단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도 내놨다..

특히 △신약개발과 신종 부정물질 △신종 발기부전 치료제 구조규명 및 분석사례 △식품 중 중금속 검출사례 △36종 발기부전치료제 동시분석법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도 이뤄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각 기관에서 연구한 새로운 유형의 부정 식·의약품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통해 관세국경단계에서 반입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국민건강위해물질 청정국가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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