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용부 훈련비 지원카드 즉시발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카드가 고용노동부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는 신한 내일배움카드를 즉시 발급하는 서비스를 26일 실시한다.

발급 대상 카드는 체크카드다. 고용지원센터 인근 95개 지정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돼 본인이 희망하는 훈련기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훈련비 지원 신청 대상자는 현재 구직중인 신규, 전직 실업자, 영세 자영업자 등이다. 훈련생은 1년간 200만원(취업 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 300만원)을 지원하는 내일배움 신용ㆍ체크카드를 발급받아 희망하는 훈련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내일배움카드’ 즉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며 취업 준비생들의 빠른 취업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취업 응원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