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촬영행사는 논현사랑치과(김기영 원장), 강기석 사진작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0여명의 남동구미용사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미용 및 메이크업 봉사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백재옥 화백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드리면서 살아온 삶에 대한 작은 위로를 보내드릴 수 있어 무척 보람되며, 이에 더해 예술작품에 대한 영감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1개월 뒤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