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은 음악회에는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와 플루트연주가 김여정씨를 초청하여 도나데이 합창단과 협연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이웃사랑과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는 노은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시장 내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시장내 상인들과 시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도매시장에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담그기 대축제’에 1만 포기 이상의 배추와 양파, 무, 대파 등 각종 양념류 지원과 천주교 대전교구가 운영하는 푸드뱅크 시설인 대전카돌릭농수산물지원센터에 잉여 농산물과 청과물을 후원해 줌으로써 아름다운 나눔사랑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