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어린 시절 친구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하와이에서 함께 자란 A씨는 지난 13일 캘리포니아주 아라카타 지역에서 한 여성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이후 이 여성의 아파트에서 불법 감금과 강제 ‘신체삽입’, 강요에 의한 구강성교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풀려나오려면 4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야 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