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통기타 선율이 울릉도의 비경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10월

2013-09-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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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통기타의 전설 이장희 콘서트 연계상품 출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선선해진 가을바람 타고 온 아름다운 통기타의 선율이 울릉도에 울려 퍼진다. 올 가을 울릉도로 떠나 70년대 낭만의 상징, 통기타의 선율에 메말랐던 가슴을 촉촉히 적시고 돌아오는 것은 어떨까.

여행업계에서는 울릉도에서 펼쳐지는 가수 이장희의 미니콘서트와 연계한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가수 이장희의 미니콘서트와 울릉도 관광으로 꾸린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세시봉 열풍의 주역이었던 가수 이장희는 15년 전 여행차 들렀던 울릉도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곳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

오는 10월 13일부터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이장희 울릉천국, 작은음악회’상품을 예약하면 이장희의 명곡도 듣고 2박3일간 봉래폭포와 나리분지를 비롯한 울릉도의 소문난 관광지들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

콘서트와 울릉도 관광 일정을 포함한 상품가는 31만원부터이며 2명 이상 그룹의 수도권 여행객들에게는 동해시 대진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배정된다. 1577-1233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역시 이장희 콘서트 연계 여행상품을 내놨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상품은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판매되며 매주 일.월.화요일 출발한다.

도동항부터 나리분지까지 울릉도를 구석구석 여행한 뒤 가수 이장희의 자택 울릉천국에서 열리는 미니콘서트에 참여한다.

이 상품은 최저 31만원부터 준비된다. (02)2222-2623/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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