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고래 미갈루 포착 '전 세계에서 단 두 마리뿐'

2013-09-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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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 미갈루 포착 '전 세계에서 단 두 마리뿐'

흰고래 미갈루 포착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흰고래 미갈루 포착 소식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북부 에티만 인근 해안에서 희귀 고래인 흰고래 미갈루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이 최근 퀸즐랜드 북부 인근 해안으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가 흰고래 미갈루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고래 미갈루가 수면으로 튀어 오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흰고래 미갈루는 지난 1991년 목격된 한 마리를 포함. 지구 상에 단 두 마리 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전문가들은 이번 포착된 흰고래 미갈루가 1991년 포착된 흰고래의 새끼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흰고래 미갈루 포착하기 어려웠을 텐데 정말 로또 당첨이다", "정말 색이 하얗고 직접 보고 싶다", "정말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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