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측 "폐지 논의는 사실, 확정은 아냐"

2013-09-25 18:30
  • 글자크기 설정
'화신' 폐지[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화신'이 폐지될 전망이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측의 한 관계자는 25일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최근 프로그램 폐지에 대해 논의가 됐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화신'은 최근 부진한 시청률 탓에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제작진의 논의가 있었다. 토크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역부족이었다는 설명이다.

앞서 한 매체는 SBS 예능국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어 '화신'이 이달 말까지 방송된 후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제작진은 시청률 부진보다는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폐지를 결정했다.

한편 '화신'의 폐지 후 새롭게 편성될 프로그램으로는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이 출연했던 파일럿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