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차가 파주에 대규모 PYL브랜드 체험 공간을 만든다.
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PYL 고객을 대상으로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의 문화체험 특전 및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헤이리 예술 마을에 PYL 브랜드 체험 존을 운영하는 대규모 브랜드 체험 이벤트인 ‘PYL 에비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워셔액 충전 등 기본 소모품 교환 및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하는 PYL 고객 전용 비포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27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3개월 간 헤이리 예술 마을 중심부에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선보인 PYL 브랜드 체험관 ‘PYL 팩토리’를 설치해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PYL 고객들을 위해 패션·쇼핑 부문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PYL 고객들에게 20여개 입점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및 할인률 등 상세 내용은 PYL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 옆에 위치한 PYL 인포메이션 코너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간 동안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구간을 i30·i40·벨로스터 등 PYL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PYL 택시’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PYL 차량의 색다른 매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PYL 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만의 감성을 강조하는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근 고객들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PYL만의 독창적이고 색다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젊은 고객들이 열광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