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KB국민카드는 지난 9일 출시한 앱형 모바일카드(이하 앱카드)인 ‘K-모션’이 보름 만에 10만좌 등록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앱카드는 간단한 앱 설치만으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고 기존 모바일카드의 단점인 카드 발급의 불편함과 가맹점 확대 비용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는 K-모션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으로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과 명동 주변 140여 업소를 이미 확보했다. 다음 달에는 수도권의 하나로클럽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